[스포트라이트]위협받는 ‘경협 상징’…개성공단

  • 입력 2008년 11월 13일 02시 59분


개성공단은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다. 12일 현재 모두 3만5500명의 북측 근로자가 일하고 있어 피폐한 북한 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북한 군부는 다음 달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 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에서 얻는 실익을 알면서도 으름장을 놓는 속내가 궁금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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