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전자메카’ 추억 속으로

  • 입력 2008년 12월 18일 02시 59분


1968년 세워져 ‘전자상가의 메카’ 역할을 해온 종로 세운상가가 40년 만에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17일 ‘세운녹지축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세운상가 1단계 구간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 들어서는 도심 속 숲이 추억의 세운상가를 잃은 아쉬움을 달래 줄 것으로 보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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