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바람직한 미래관계 구축을 위한 ‘한일 신시대 공동연구 프로젝트’가 다음 달 출범한다. 이는 최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이 프로젝트의 추진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양국에서 각각 13명의 학자로 짜여진 공동연구팀은 △한일관계 △국제정치 △국제경제 등 3개 분과로 나눠 내년 여름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연구의 대표 격인 하영선 서울대 교수와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게이오(慶應)대 교수를 각각 서울과 도쿄(東京)에서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