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경제 회생시키라

  • 입력 2009년 2월 11일 02시 57분


“경기침체를 하루아침에 되돌려 놓을 ‘요술 방망이’는 없다.” 10일 ‘한국경제호(號)’의 새 선장으로 취임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로 낮추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부가 정직한 모습을 보여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결실을 맺기를 온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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