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무적 60년

  • 입력 2009년 4월 15일 03시 00분


‘귀신 잡는 해병’이 15일 환갑을 맞는다. 60년 전 초대 사령관 신현준 중령과 380명으로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창설된 해병대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그 용맹성으로 명성을 얻었다. 지금은 이라크 소말리아 등 해외에도 파병돼 활동하고 있다. 팔각모와 빨간 명찰에 깃든 ‘무적해병’의 명예와 전통이 영원하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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