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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30년 만의 경사…따오기 부부의 2세
업데이트
2009-09-22 10:10
2009년 9월 22일 10시 10분
입력
2009-05-06 02:58
2009년 5월 6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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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따오기 부부의 2세가 4일 밤 탄생했다. 1979년 따오기가 한반도에서 사라진 지 30여 년 만의 쾌거다. 중국에서 기증받아 지난해 10월 경남 창녕군 우포늪의 복원센터로 옮겨진 따오기 수컷(양저우·洋洲)과 암컷(룽팅·龍亭)이 올 2월 짝짓기를 해 4월에 알을 낳은 뒤 한 달 만에 부화에 성공한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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