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고맙습니다

  • 입력 2009년 5월 8일 02시 56분


1956년, 정부는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다. “아버지날은 없느냐”는 아버지들의 원성이 높았고 1973년 어버이날로 바뀌었다. 축하 노래도 점잖은 ‘어머니 은혜’ ‘어머니 마음’에 경쾌한 ‘아빠 힘내세요’가 가세했다. 이름도 노래도 바뀌었지만 부모님들의 자식사랑은 변함없다. 카네이션이 더없이 아름다워 보이는 날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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