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34년만의 집들이

  • 입력 2009년 5월 12일 02시 58분


장민호 최은희 권성덕 강부자 강태기 씨 등 배우 350여 명이 34년 만에 부활하는 명동예술극장을 찾았다. 6월 5일 개관을 앞둔 ‘연극계 집들이’였다. 이들은 한국 문화예술의 심장부였던 이 극장의 부활은 ‘기적’이라며 당시의 무대 열정을 되새겼다. 명동예술극장이 옛 명성 그대로 명동을 탈바꿈시키는 문화의 산실이 되길….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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