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칸 홀린 ‘박쥐’

  • 입력 2009년 5월 26일 02시 56분


프랑스 칸 영화제가 25일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심사위원상을 안겼다. 박 감독은 2004년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올드 보이’에 이어, 경쟁부문에 2번 진출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개봉 중인 이 영화는 감독이 관객과의 소통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평도 있다. 칸의 영예가 국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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