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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兩岸‘밀월시대’…마잉주
업데이트
2009-09-21 22:13
2009년 9월 21일 22시 13분
입력
2009-07-27 02:57
2009년 7월 27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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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만 집권당인 국민당 주석 자리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거머쥐면서 마 총통의 국정장악력과 추진력은 한층 강화됐다. 이로써 마 총통은 대만 내 반발을 물리치고 중국과 대만 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자본과 시장, 대만의 기술이 결합해 한국을 겨냥하는 걱정스러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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