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최고의 여걸

  • 입력 2009년 8월 21일 02시 58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 경제전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독일을 잘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5년 ‘동독 출신 촌닭’이라는 비아냥거림 속에 총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국민의 지지 속에 세계를 대표하는 여걸로 우뚝 섰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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