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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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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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모한 싱 인도 총리(78)가 25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기로 했다. 옥스퍼드대 박사 출신인 그는 인도를 국제지향적인 자본주의 경제로 변모시키며 ‘친디아’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듣는다. 인도를 향한 열강들의 치열한 ‘구애’ 속에 한국과 인도의 새 협력 관계가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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