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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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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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의 주인공은 의외였다. 16일 열린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모태범(한국체대). 그는 이규혁 이강석 등 쟁쟁한 선배들 틈 속에서 연습 삼아 출전한 500m에서 깜짝 우승을 했다. 21세 생일날 최고의 선물을 안은 그가 주종목인 1000m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치기를 기대한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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