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절충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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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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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친박(친박근혜)계의 ‘좌장’이었다가 세종시 문제로 친박계와 등을 진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3수 끝에 집권여당의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취임 일성으로 ‘당의 화합’을 내건 그는 평소 “정치는 절충의 미학”이라고 강조해왔다. 그가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세종시, 개헌 문제 등의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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