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자전거 동호인이다. 지난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열린 대학생 자전거경주대회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배 자전거 경주대회는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총연장 5km주행 시험로에서 20바퀴, 총 100km 구간을 달렸다. 국내 자전거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한 전용도로를 비롯해 제반시설이 확충되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또 자전거가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레저 스포츠라는 인식도 널리 퍼져야 한다. 이번 행사와 같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기회가 계속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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