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말이
있다. 여자들은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싫어하기 때문에 선거에서 여성 후보에게 표를 찍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모르지만 여성들 자신도 가끔 그런 이야기를 입에 올린다. 하지만 남성의 적은 남성이 아니던가. 남자도 자신과 경쟁이 될 만한
상대에게 결코 인심이 후하지 않다. 이것은 인지상정이지 여성에게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설사 여성이 여성을
찍지 않는 바람에 선출직에 여성 진출이 어렵다고 치더라도 임명직에서조차 여성은 자꾸 줄어만 간다. 지난번 8·8개각과 대법관
추천, 최근 23명이나 되는 차관 인사에서도 여성은 지난 정권에 비해, 또 이번 정권의 초기에 비하여 현저히 줄고 있다.
사실 여성 장관이 내정된다 해도 지금까지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으로 한정되었다. 구색 갖추기라는 비난도 있지만 그나마
내정되자마자 낙마 대상 1순위에 항상 여성이 거명되곤 했다. ‘문제가 있으니까’라고들 하겠지만 한편으로 교묘한 저항일 수 있다.
그나저나 이제는 구색 갖추기나마 시들어가고 낙마 대상으로 점찍을 여성조차도 없다.
오래전 김영삼 대통령이 미국을
순방하던 중 공항에 영접나온 장관도, 백악관에서 맞이하던 고위직도 줄줄이 여성인 모습을 보고 또 여자냐며 놀랐다는 일화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외국에 파견 나갔던 동료 검사가 국제회의에 참석했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남자끼리 온 것을 보고는 왠지
부끄러웠다고 한 적도 있었다. 왜 여성이 없냐고 하면 대개 인물이 없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여학생이 다 1등이라면서, 고시는 여성
합격자가 훨씬 많다면서 왜 없을까. 한국 여성은 유난히 실력이 떨어져서라는 대답이 정답일까. 아니면 찾지 않고 키우지
않아서일까.
보이지 않는 장벽에 공직진출 줄어
2006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여성법관회의에서는 어떤 사회에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없다고 아무리
우겨도 여판사가 없다면, 여성 장관이 없다면, 여성 의원이 없다면 뭔가 평등하지 않다는 징표가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시험으로
법관을 선발하는 나라들은 여성의 비율이 높으나 학식과 덕망 등의 요소로 법관을 임명하는 나라들은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았다.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암시케 한다.
심지어 여판사들은 가정을 돌보느라 동료들과 골프를 같이 칠 수 없기 때문에
출세가 어렵다는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도 나왔다. 이런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도 돌아보게 한다. 여성은 술자리 학연 지연 등의
비공식 네트워킹에 약하다. 일 살림 육아로 1인 3역 또는 1인 4역으로 힘이 분산되는데 남성들은 부인의 내조까지 받아 2인
1조로 뛰니 힘들 수밖에 없다고 한다. 오죽하면 톱가수 보아도 자신에게는 내조하는 아내가 필요하다고 했을까.
필자가
남성들의 전유물이던 법대에 다니고 판사로 출발한 1980년대 말만 해도 여성은 그냥 여학생이었고 여판사였다. 여판사들 간에도
다른 점은 엄청 많은데 그냥 여자라는 이유로 모두 여판사로 치부되었다. 헌신적인 어머니 아내, 그리고 각종 서비스 분야의
도우미들을 통해 여성을 경험한 당시의 남성들에게 진정한 동료로서의 여성 경험은 없었다. 달라서 불편한 존재이거나 아니면 아주 잘해
주어 보호해야 할 대상이었다. 지금 사회 각 분야의 중요 위치에 있는 이들이 대개 그때 그분들이니 여성에 대한 경험과 신뢰의
정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여성과 남성은 다르다. 각각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다. 다르다는
것이 못하다는 말로 치부될 수는 없다. 여성은 의전과 형식에 약하다고 하지만 반대로 유연한 리더십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에 능하다.
판사시절 세계여성법관회의를 준비하면서 여성 대법관과 초임 여판사가 마주 앉아 주저 없이 각자의 담당 사항을 속사포로 진행하던
인상적인 기억이 있다.
세상의 절반, 여성과의 소통 절실
필자가 법원의 파견으로 대한미용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데 그 대의원총회가 열렸을 때 멀리
지방에서 온 대의원들의 자리를 앞쪽에 배치한 배려가 신선했던 기억도 있다. 여성들은 소수자로 살아온 경험들이 있는 사람이라
자연스레 약자에 대한 배려, 불편한 이들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다. 성희롱, 저출산, 가정·소년 문제에 대한 세심한 눈이 있다.
21세기형 융화와 통합의 리더십, 자연스럽고 유연한 국제적 리더십에 장점이 많다.
요즘 소통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르는데 소통은 서민과만 필요한 게 아닐 것이다. 소통은 젊은이들과만 필요한 것도 아닐 것이다. 이 세상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과의 소통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글쓴이는 여성부가 하는일이 뭔가 생각해보삼.. 울나라 여자들은 아직 멀었음..여성 국무총리시키면 뭘해 임기동안 돈헤쳐먹는냐고 정신없고, 명품가방 구입 세계1위에 남자가 데이트비 다내고 세계역사상 최초로 임신하면 산후조리원 보내고 애낳는다고 군대안간다더니 출산율 세계최저고..초등선생중 여자 90프로 이상 되는건 남여차별이 아닌가? 주저리 적으면 끝도 없음..울나라에서 남여불평등이란 얘기는 꺼내지도 마삼..ㅂ ㅅ o
2010-08-16 22:32:08
암탉이 울어 망한 집안이 한국일것이다. 다른나라 여성정책은 맞벌이 4인가족 생계비 수준으로 공무원이 보육 청소 수리 대중교통 다 공무원이 한다. 여성에 유휴인력을 저렴한비용으로 약자를 채용하여 일자리를 주고 대중서비스를 하고 그힘으로 민간부분에 활력을 넣는 것이다. 일부행정도시 규모가 미국 와싱턴과 같은 나라 산수계산이나 하는 여성으로 채원 세금으로 1등신부감 만들어 한탕하자는 식이다. 보육해서 출산율 늘린다고 세금 걷어 출산율 떨어트려 볼애도 없는데도 보육타령하는 뻔뻔함은 천벌을 면키 어렵다. 모여대 곗날 잔치상이 되어버린 한국 여성정책에 현주소 이다.
2010-08-16 22:16:46
여성정책을 하는 나라에 봉급이 과연 가부장시절보다 곱배기로 주고 애낳으면 2년간 휴가를 주고 집에서 근무시키는 법을 통과시키고 계속여성타령하는 무자식 상팔자들에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성정책전 국민부담율이 15%다. 지금 28%이고 출산자수는 80만에서 세금은 2배로 걷고 반타작한 40만명이다.교사 초등 90%중학교70% 고등학교 50%가 여성인데 개판 사교육광풍뿐이고 초등학교 1학년은 짭밥순 50대 여교사가 연봉 7000만원씩받고 하는 나라다.이것을 다세금으로 하자는것이 한국 여성운동이다. 외국인 처녀를 수입하는 나라에 한해 처녀 숫자가 40-45만명중 초혼 결혼이 25만건이면 나머지 20만명에 처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글쓴이는 여성부가 하는일이 뭔가 생각해보삼.. 울나라 여자들은 아직 멀었음..여성 국무총리시키면 뭘해 임기동안 돈헤쳐먹는냐고 정신없고, 명품가방 구입 세계1위에 남자가 데이트비 다내고 세계역사상 최초로 임신하면 산후조리원 보내고 애낳는다고 군대안간다더니 출산율 세계최저고..초등선생중 여자 90프로 이상 되는건 남여차별이 아닌가? 주저리 적으면 끝도 없음..울나라에서 남여불평등이란 얘기는 꺼내지도 마삼..ㅂ ㅅ o
2010-08-17 00:33:22
동감.. 임명직에는 여자가 드믈 수 있다. 남자가 권력자이고, 그야말로 능력을 위주로 사람을 뽑을 수 밖에 없는데, 애 기르고 하다보면 못할 수 있으니... 그러나 선출직은 다르지 않나? 선출직에는 여성들이 표를 몰아주면 되는거다.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할 말 없다. 여자들이 여자들 뽑겠다는데 누가 뭐라하나? 그걸 탓해야지...
2010-08-16 23:55:00
임명직에는 여성이 드물더라도 선출직에는 여자가 50:50 비율은 되어야 하지 않는가?"설사 여성이 여성을 찍지 않는 바람에 선출직에 여성 진출이 어렵다고 치더라도"에서 설사라는 가정으로 할 것이 아니라, 선거의 결과로 볼 때 실제로 그렇지 않은가? 요즘 정당 공천에서 여성 할당제 따위가 있어 여성을 밀어주던데, 이런 후한 지지에도 여성 의원이 50%가 되지 못했지 않은가? 남자 의원은 남자 표만 얻어서 의원이 되었는가? 여자 표도 얻고 남자 표도 얻지 않았는가? 여자 후보는 왜 남자 표도 못 얻고 유권자의 절반인 여자 표도 못 얻는가? 능력 부족 아닌가? 어느 선거구에서 50% 득표율로 당선 못되는 구가 있는가? 여성과의 소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성들간의 소통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2010-08-16 23:54:16
그리고 기획업무는 진짜 여자들 잘 못하더라구요. 평가 업무는 잘함... 문제는 기획업무를 잘해야 인정을 받는데, 여성에게는 그게 너무 부족해서요... 아마, 선진국의 경우도 비슷할 겁니다. 최고 부자들 중 여자는 90% 이상이 물려받은 재산 덕분이고, 남자는 자기가 직접 일군 재산인 경우가 많은데요..그 분들 대다수가 종래의 편견을 뚫고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2010-08-16 23:52:03
여성이 남성중심적 편견 때문에 사회 진출이 억제된다는 것... 100%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리더쉽 있고, 신뢰할만한 여자는 드믈어보여서요. 술을 못마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람을 기를줄 모른다고 할까요?그냥, 자기 일만 쏙 하고 다른 사람 일은 신경도 안쓰는 그런 경우가 여성에게는 너무 많아보여서요... 진심으로 남자들처럼 다른 사람 일도 챙겨주고 자기일도 하는 그런 여자는 거의 한 명도 못봤어요... 다들 자기 일 하기 바쁘지...결혼을 하건 안하건 똑같습니다.
2010-08-16 22:32:08
암탉이 울어 망한 집안이 한국일것이다. 다른나라 여성정책은 맞벌이 4인가족 생계비 수준으로 공무원이 보육 청소 수리 대중교통 다 공무원이 한다. 여성에 유휴인력을 저렴한비용으로 약자를 채용하여 일자리를 주고 대중서비스를 하고 그힘으로 민간부분에 활력을 넣는 것이다. 일부행정도시 규모가 미국 와싱턴과 같은 나라 산수계산이나 하는 여성으로 채원 세금으로 1등신부감 만들어 한탕하자는 식이다. 보육해서 출산율 늘린다고 세금 걷어 출산율 떨어트려 볼애도 없는데도 보육타령하는 뻔뻔함은 천벌을 면키 어렵다. 모여대 곗날 잔치상이 되어버린 한국 여성정책에 현주소 이다.
2010-08-16 22:16:46
여성정책을 하는 나라에 봉급이 과연 가부장시절보다 곱배기로 주고 애낳으면 2년간 휴가를 주고 집에서 근무시키는 법을 통과시키고 계속여성타령하는 무자식 상팔자들에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성정책전 국민부담율이 15%다. 지금 28%이고 출산자수는 80만에서 세금은 2배로 걷고 반타작한 40만명이다.교사 초등 90%중학교70% 고등학교 50%가 여성인데 개판 사교육광풍뿐이고 초등학교 1학년은 짭밥순 50대 여교사가 연봉 7000만원씩받고 하는 나라다.이것을 다세금으로 하자는것이 한국 여성운동이다. 외국인 처녀를 수입하는 나라에 한해 처녀 숫자가 40-45만명중 초혼 결혼이 25만건이면 나머지 20만명에 처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2010-08-16 21:14:21
여성이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인지 다시금 묻게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체가 누구였는지 생각하면 대답은 나오리라 생각해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려면 사회적인 시각도 달라져야 하는데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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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01:25:11
글쓴이는 여성부가 하는일이 뭔가 생각해보삼.. 울나라 여자들은 아직 멀었음..여성 국무총리시키면 뭘해 임기동안 돈헤쳐먹는냐고 정신없고, 명품가방 구입 세계1위에 남자가 데이트비 다내고 세계역사상 최초로 임신하면 산후조리원 보내고 애낳는다고 군대안간다더니 출산율 세계최저고..초등선생중 여자 90프로 이상 되는건 남여차별이 아닌가? 주저리 적으면 끝도 없음..울나라에서 남여불평등이란 얘기는 꺼내지도 마삼..ㅂ ㅅ o
2010-08-16 22:32:08
암탉이 울어 망한 집안이 한국일것이다. 다른나라 여성정책은 맞벌이 4인가족 생계비 수준으로 공무원이 보육 청소 수리 대중교통 다 공무원이 한다. 여성에 유휴인력을 저렴한비용으로 약자를 채용하여 일자리를 주고 대중서비스를 하고 그힘으로 민간부분에 활력을 넣는 것이다. 일부행정도시 규모가 미국 와싱턴과 같은 나라 산수계산이나 하는 여성으로 채원 세금으로 1등신부감 만들어 한탕하자는 식이다. 보육해서 출산율 늘린다고 세금 걷어 출산율 떨어트려 볼애도 없는데도 보육타령하는 뻔뻔함은 천벌을 면키 어렵다. 모여대 곗날 잔치상이 되어버린 한국 여성정책에 현주소 이다.
2010-08-16 22:16:46
여성정책을 하는 나라에 봉급이 과연 가부장시절보다 곱배기로 주고 애낳으면 2년간 휴가를 주고 집에서 근무시키는 법을 통과시키고 계속여성타령하는 무자식 상팔자들에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성정책전 국민부담율이 15%다. 지금 28%이고 출산자수는 80만에서 세금은 2배로 걷고 반타작한 40만명이다.교사 초등 90%중학교70% 고등학교 50%가 여성인데 개판 사교육광풍뿐이고 초등학교 1학년은 짭밥순 50대 여교사가 연봉 7000만원씩받고 하는 나라다.이것을 다세금으로 하자는것이 한국 여성운동이다. 외국인 처녀를 수입하는 나라에 한해 처녀 숫자가 40-45만명중 초혼 결혼이 25만건이면 나머지 20만명에 처녀는 어디로 사라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