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최감독님 ‘즐기는 축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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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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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떤 감독이라도 이런 선수들과 함께라면 우승했을 것”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제자들은 평소 아버지같이 푸근하면서 “축구를 즐기라”는 그의 창의적인 지도 아래 세계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덕주 감독(50)과 17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의 승전보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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