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노벨 문학상 ‘페루의 횃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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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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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씨(74)가 2010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그가 개인의 저항과 봉기, 패배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묘사를 해왔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부패한 정치와 폭력을 고발하며 사회성 짙은 작품을 써온 그가 앞으로도 남미 사회와 이 지역의 정신사에 횃불 역할을 해주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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