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DMZ 넘어… 은륜은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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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2일 03시 00분


60년간 막혔던 길이 열린다. 세계 9개국 17개 팀의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페달을 밟으며 그 길을 달린다. 2010 투르 드 DMZ∼서울 국제사이클대회가 22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사흘간 열전의 막을 올린다. 6·25전쟁 6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대회가 분단의 현장에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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