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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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7일 03시 00분


남편인 고(故) 정몽헌 회장의 자리를 대신한 순간부터 늘 되찾고 싶었던 현대건설의 경영권이 마침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로 오게 됐다. 16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 하지만 이날 승리는 시작에 불과하다. 막대한 인수자금 마련 등 남은 여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 회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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