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군사강국 향한 中의 숨은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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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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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1일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 젠(殲)-20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F-22 랩터에 비해서는 성능이 한 수 아래라는 평가다. 하지만 5년 후 실전 배치되면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미중 간 군사력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사강국을 위한 중국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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