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꼭꼭 숨은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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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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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째 리비아를 통치하고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였다. 그의 관저와 고향이 다국적군의 공습을 받았고, 수세에 몰렸던 반정부 세력은 힘을 내고 있다. 하지만 종적을 감춘 ‘사막의 여우’ 카다피가 물러날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리비아가 독재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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