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美도 감동한 소통의 리더십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7일 03시 00분


한국계로는 처음 미국 4년제 대학총장에 올랐던 강성모 총장이 물러난다. 학생모집이 어려울 정도였던 학교를 미셸 오바마가 졸업식 축사를 할 정도로 주목받게 한 강 총장에게 지역신문은 한국어 발음 그대로 ‘감사합니다(kamsahapnida)’를 적어 넣은 사설까지 실었다. 한국의 국격을 높인 그의 리더십의 핵심은 공감과 소통이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