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시련을 넘은 부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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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8일 03시 00분


16일 우주왕복선 인데버호 발사식의 주인공은 선장 마크 켈리와 부인 개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 부부였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기퍼즈 의원은 결혼반지를 목에 걸고 배웅했으며 남편 역시 결혼반지를 끼고 비행에 나섰다. 이번 인데버호의 마지막 우주비행은 고난 속에서 빛나는 부부의 사랑까지 보태져 많은 미국인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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