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210전 2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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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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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7년이 걸렸다.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멈추지 않았던 보람이 있었다.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11번째 도전 만에 처음 우승했다. 3일 끝난 가을 시리즈 저스틴 팀벌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따낸 나상욱이 이를 발판으로 더 자주 정상에 서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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