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세계바둑 챔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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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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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29)이 12번째 국수가 됐다. 부드러운 기풍 때문에 독기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던 조 9단이 승부처에서 물러서지 않는 면모를 보이며 정상에 올라섰다. 개인적으로는 2003년 도전했다가 실패한 데 이어 8년 만에 소원을 풀었다. 조 국수는 “이제는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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