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한나라 공천혁명 이끌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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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일 03시 00분


‘뼛속까지 특수부 검사’ ‘원칙주의자’…. 한나라당 4·11총선 공천을 책임질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에게 붙은 별명이다. 그는 31일 “쓴잔을 마시는 용기와 신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위원장직을 맡았다”고 했다. 과연 한나라당발 공천 혁명을 이뤄내고 안팎으로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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