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김치 좋아하는 ‘혼혈 슈퍼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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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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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UFC144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벤 헨더슨(29)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하인스 워드에 이은 또 한 명의 ‘혼혈 슈퍼 코리안’이다. ‘김치 파이터’라 불릴 만큼 김치를 좋아하고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그가 자신의 등에 새긴 문신 날개로 더 높이 날아오르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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