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北도발 응징”…빈말 아닌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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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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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하면 자동으로 응징하라. 적이 굴복할 때까지. 반드시 복수해야 한다.” 7일 서해 연평도를 방문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다.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는 무장(武將)의 결기가 느껴진다. 군은 이런 국방수장의 강력한 대북 도발 분쇄 다짐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철저히 보여줘야 할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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