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서해 6용사’ 어찌 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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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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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로 제2연평해전이 10주년을 맞았다. 고 윤영하 소령 등 전사한 해군 장병 6명은 북한 경비정의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들의 희생을 망각했던 게 아닌지 되돌아볼 때다. 이번 기념식이 ‘서해 6용사’의 살신성인을 재조명하고, 유족의 아픔을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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