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아가야, 네 앞날엔 비바람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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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7일 03시 00분



폭우, 천둥, 번개…. 아가는 밤새 칭얼대며 엄마 품을 파고들었습니다. 다음날 비가 잠시 물러나자 엄마는 아기를 안고 전망대를 오릅니다. 아가야! 네 앞에는 맑은 햇살도 있겠지만 지난밤의 비바람도 있단다! 잠을 설친 아기는 엄마 품에서 곤한 낮잠에 빠졌습니다. 장맛비가 멈칫한 서울 남산 N타워에서. Canon EOS-1D X, EF 16∼35mm, 1/250초, f8.0 촬영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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