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대회 2관왕 ‘金총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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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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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33·KT)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마지막 한 발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50m 권총 출전을 앞둔 그가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또 한 번 온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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