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김한길은 ‘장군’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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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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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이 1일 지도부의 동반퇴진을 촉구하며 최고위원직을 던졌다. ‘이(이해찬)-박(박지원)’이 물러나야 문재인 후보가 쇄신과 단일화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게 이유. 이해찬 대표는 문 후보를 정치로 끌어들인 ‘스승’이고, 박지원 원내대표는 ‘호남 정치인’의 상징격. 김 최고위원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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