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하늘이 뚫렸나… 까치도 장맛비 원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4일 03시 00분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연인들이 걸어놓은 ‘사랑의 자물쇠’를 구경하던 까치는 비가 못마땅한 듯 하늘을 바라봅니다. 비 오는 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의 조형물 ‘하늘을 담는 그릇’에서 본 장면입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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