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위대한 화가展]소나무가 있는 풍경 (파블로 피카소·1953)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8일 03시 00분


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1945년, 피카소는 파리를 떠나 맑은 날씨의 프랑스 남쪽의 해변에서 나른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이 도시화하는 것을 보고는 결국 그의 아틀리에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13개의 시리즈 중 하나. 완성하는 데 몇 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물결치는 초록색 카펫의 중심에 소나무를 그렸다. 선명한 초록은 전형적인 여름을 보여주는 듯하다. 1899-5156

날짜·장소: 9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주최: 예술의전당, 동아일보사,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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