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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고양이 눈]붕어빵 행진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4-24 03:00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8-04-24 03:00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홍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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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요. 엄마, 아이 그림자와 길 위의 그림이 똑같아요. ‘엄마 껌딱지’였던 아이가 크면 ‘애인 바라기’가 돼도 엄마는 괜찮아요. 평생 효도 아이 때 다 했잖아요. 평생 엄마 친구가 돼줄 거니까요. 엄마에게 영원히 ‘너는 내 운명’.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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