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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고양이 눈]나에게 쓰는 편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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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3:00
2018년 10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8-10-18 03:00
2018년 10월 18일 03시 00분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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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난 어땠을까요. 마음 쿵쾅거렸던 설렘, 잊기 아까우세요? 서울 종로구 효자동 150 청와대 사랑채의 ‘추억우체통’이 있네요. 편지를 넣으면 본인이나 가족에게 1년 뒤 편지를 전해줍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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