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장풍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4일 03시 00분



“중원의 1인자 자리를 넘보다니.” 강호의 고수를 꿈꾸는 소녀들이 일합을 겨루는 걸까요? 손에서 나간 바람에 몸이 붕 떴습니다. 근데 떨어지는 자리, 낙엽 속 돌멩이가 있으면 아프겠어요.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독자 이연우 씨 제공
#서울#남산공원#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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