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도, WSJ도 주저할 때 CNN은 처음부터 ‘racist’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한 언론기관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돌아가라’ 발언 뒤 이틀 동안 CNN의 이런저런 프로그램에서 무려 1100차례나 ‘racist’ 단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노래 메들리도 아니고 특정 단어가 이렇게 많이 등장할 수도 있나요. 어쨌든 CNN이 노래를 불러서 그런 건지 몰라도 다른 매체들도 슬금슬금 ‘racist’ 딱지를 붙이더군요.
정미경 국제부 전문기자 前 워싱턴 특파원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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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6:53:36
정미경 기자. 이럴거면 왜 거기 있나요? 입장 바꿔 보세요. 미국인들이 한국 뉴스 접할때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만 보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한국을 보는 시각이 많이 삐뚤어지는 건 당연하겠죠. 당신이 우리 국민들에게 딱 그짓을 하고 있답니다. 정신 차려요~!!
2019-07-22 08:09:57
이여자는 트럼프만 까는 전문기자 ㅋㅋ 것도 미국 좌익 언론 빼껴와서 ㅋㅋ 기자하기 참 쉽죠잉 ??
2019-07-22 09:36:51
트럼프의 원문은 대체로: ...우리나라(미국) 있던 외국에 있던...미국(헌법..)을 공격을 하자 마라. 논설위원님이 미국 주언론들이 트럼프를 싫어하는 말장난 골라서 기사화 같은데, 우리나라 당신 같은 분은 어떤가요? 제대로 우리나라 헌법에 신경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