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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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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3:00
2019년 8월 5일 03시 00분
입력
2019-08-05 03:00
2019년 8월 5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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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은 이동에만 하루가 걸린다. 그래서 아이를 둔 부모, 20, 30대 젊은 부부 등은 국내 호텔의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는 ‘호캉스’를 선호한다. 각기 다른 수영장, 조식 뷔페, 전망 등을 체험하고자 2, 3개 호텔에 번갈아 머문다.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그랜드하얏트호텔, 부산 해운대의 웨스틴조선+파라다이스호텔, 강원 평창의 켄싱턴호텔+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등의 조합이 인기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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