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와 대학총장, 법무부 장관, 대법원 양형위원장을 두루 거친 그는 “행복한, 분에 넘치는 경험을 많이 했다”면서 자신의 모토라며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을 소개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다(I hope for nothing, I fear nothing, I′m free.)’
●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은
△경북고-서울대 법대
△1969년∼1993년 4월 검사로 재직. 대검 중앙수사1·2과장, 대검 중수부장 역임
△1999년 12월∼2000년 12월 한국형사법학회장
△2000년 2월∼2004년 2월 국민대 총장
△2004년 8월∼2007년 8월 부패방지위원장
△2007년 9월∼2008년 2월 법무부 장관
△2017년 4월∼2019년 3월 대법원 양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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