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퀴녹스와 솔사이클은 유명한 헬스클럽 체인입니다. 이 헬스클럽들의 소유주 스티브 로스가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후원 모금행사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헬스클럽이 보이콧 대상이 되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인데요. 로스의 친구이자 또 다른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인 스티브 포브스(포브스 발행인)가 친구를 위해 한마디 거듭니다. “내가 회원 가입할 준비 다 돼 있어.” ‘Sign up’은 어떤 단체에 가입하거나 지원할 때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정미경 국제부 전문기자 前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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