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병뚜껑[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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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를 담을 오색 병의 뚜껑이 귀엽습니다. 아이들이 갖고 싶다고 조를 것만 같습니다. 이런 순간에 엄마는 항상 하나만 고르라고 하지요. 그런데 엄마, 하나씩 다 사면 안 되나요?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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