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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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라는 게 사람을 이렇게 바꾸기도, 저렇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의 본성이야 어디 쉽게 변하겠습니까. 하지만 그가 앉은 자리의 무게가 혹은 상황이 변화의 원인이지 싶습니다. 가을날 당신에게는 꽃자리만을 내어주고 싶습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최한규 기자 hank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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