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복권에 대해 과도한 집착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것 같다. 로또 구입 시 구입자의 91%는 1만 원 이하로만 소비하고 있다. 복권에 대한 생각도 가벼운 편이다. ‘당첨되지 않아도 좋다’에 대한 공감도가 76.4%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복권이 있어서 좋다’는 데 대해서는 69.2%, ‘삶의 재미를 준다’는 데 대해서는 68.8%가 공감을 표했다(2018 복권인식조사).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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