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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닭똥집튀김[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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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3:00
2019년 11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9-11-08 03:00
2019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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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으로 알려진 닭의 모래주머니에는 모래알이 들어 있어 섭취한 먹이를 분쇄해 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두꺼운 근육층으로 단단한 육질이다. 이런 닭똥집은 어떤 요리를 해도 씹을수록 독특한 풍미가 난다. 단골 치킨집에서 통닭을 주문하면 닭똥집이 10여 개 튀겨져 나온다. 요즘은 닭똥집튀김이 먹고 싶어 닭 한 마리를 시키곤 한다. 기타 픽 주웠다가 기타 샀던 옛날이 생각난다.
이윤화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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