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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소시지[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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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05:18
2020년 1월 10일 05시 18분
입력
2020-01-10 03:00
2020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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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소, 닭의 살코기는 물론이고 간 등 내장까지 들어가서 거듭나는 육가공품. 한남동 ‘미트로칼’에서는 국산 무항생제 돼지와 소에 남해마늘, 문경사과 등 지역산물을 넣어 다양한 숙성 소시지를 만들고 있다. 갖가지 계절 김치처럼 고기 가공 및 숙성 소시지가 무궁무진하다. 정체불명의 분홍 소시지는 추억이 되고 말았다. 이제는 정체 투명 소시지가 밥반찬과 술안주로 끼니 친구가 되었다.
이윤화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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