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시대’의 올림픽[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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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7일)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식이 있었다. 장소는 충북 진천선수촌. 1966년 개관 이후 한국 엘리트 체육의 상징이었던 ‘태릉 시대’를 마감하며 2017년 9월에 문을 연 곳이다. 태릉의 5배 규모로 35개 종목 약 1200명이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종합 훈련단지다. 진천에서 여름 올림픽 훈련 개시식이 열린 것은 처음. 태극전사들이 도쿄에서 만들 감동의 드라마를 고대한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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