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떡[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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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한 마리가 달콤한 냄새 솔솔 풍기는 공양미 앞에서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군침이 돌지만 그림의 떡. 포기할 건 포기하고 떨어진 알갱이라도 있나 눈을 굴려봅니다.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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