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1일 03시 00분


“당신은 많이 지쳐 있다”는 말 한마디를 듣기 전까지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다. 현대인은 과열돼 터질 듯한 엔진처럼 살고 있다. 정신적 외상 치유 분야 전문가 립스키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과부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며, 또 그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는 언제 멈출지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 우리는 도무지 멈출 줄을 모른 채 살고 있다. 더퀘스트, 1만48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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